매일 일지

대만 맥도널드 한정판 코코 브라우니 맥플러리 후기

숲속길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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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맥도널드 한정판 코코 브라우니 맥플러리 후기


대만 맥도널드 맥모닝 먹으러 갔는데 구성이 별로라 저녁에 맥플러리를 사 먹으러 다시 갔다.

오레오 맥플러리는 오레오를 추가할 수 있다.

한국 맥도널드 오레오 맥플러리는 오레오와 아이스크림이 이미 섞여 있는데 대만 오레오 맥플러리는 오레오 가루를 아이스크림 위에 쌓아주는 스타일이다.

내 취향은 대만 스타일 오레오 맥플러리 스타일

오오
대만은 맥플러리를 중국요리 테이크아웃 박스 같은 용기에 담아준다.

오레오 맥플러리가 흙처럼 생겼다.
사진의 오레오 맥플러리는 오레오 추가하지 않은 기본 상태

라운지에 올라와서 급하게 열었다.
녹으면 안 되니까.
맛은 쿠키 앤 크림
오레오 맛이다.
아무리 잘 먹으려고 해도 가루가 엄청나기 때문에 티슈는 꼭 들고 먹어야 한다.

오레오 추가를 하지 않아도 기본 오레오 양이 아이스크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대만 한정판 코코 브라우니 맥플러리

한입 먹고 그냥 반해버렸다.
오레오와 브라우니 중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코코 브라우니 맥플러리다.

무조건 코코 브라우니 맥플러리 드세요.

브라우니 코코아 가루가 엄청나서 한입 먹고 콜록콜록.
두 번째 먹을 때는 숨 쉬는 타이밍을 잘 조절해서 콜록대지 않고 깔끔하게 먹었다.
브라우니가 빵 같은 폭신한 식감이 아니라 쫀쫀하고 꾸덕한 스타일이라 진짜 맛있다.

맥도널드 맥플러리를 진짜 몇 년 만에 다시 먹어봤는데 코코 브라우니 맥플러리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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