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지

유후인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걷기 스누피 카페

숲속길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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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걷기 스누피 카페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서 2시간 40분 정도 버스를 타면 유후인에 도착한다. 

유후인에서 벳푸 버스시간표 확인하고, 긴린코 호수까지 걷기 시작!

유후인에서 벳푸 버스 시간표

유후인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구글 지도에서 유후인 긴린코 호수를 찍고 걸으면 된다. 아니면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곳으로 함께 움직이자.

가다가 나무로 만든 소품을 파는 곳이 있는데, 갖고 싶은 게 정말 많았다.

주욱 걷다 보면 알겠지만 겹치는 가게가 없어서 걷기 좋았다.

유후인 돈구리노모리

사고 싶은 것 많던 돈구리모리노유후인

비싸..

유후인 미르히 치즈케이크미르히 치즈케이크

200엔 치즈케이크

오븐에서 갓 나온 치즈 케이크는 맛있었다.

맨 밑바닥에 크럼블이 깔려있어서 짭조름 달달한 맛을 한껏 올려준다.

유후인 금상 고로케유후인 금상고로케

금상 받은 고로케는 뭐가 그렇게 다를까 싶어 먹어보았다. 

육즙이 좔좔 흐른다. 

유후인 스누피카페 유후인 스누피 카페

여기도 돈 그냥 쓸어 담겠다 싶던 스누피 차야

식당, 카페가 붙어 있어서 우와, 하며 구경만 하다가 호수로 발걸음 옮겼다.

유후인 긴린코 호수

드디어 만난 긴린코 호수 

사진으로는 넓어 보이지만 의외로 작은 호수이다. 

 

비 소식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비도 안 오고, 

흐렸던 하늘도 사진 찍을 때는 파란 하늘 보여주고, 

더우면 어쩌나 했는데 선선하게 바람도 불어서 걷기 좋았다.

걸으면서 맛있는 거 하나씩 입에 물고 돌아다녔고

물도 미리 준비해 가서 목마름 없이 움직였다. 

 

유후인은 꼼꼼하게 둘러보면서 식사, 차까지 하면 3시간 정도면 충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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