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노포 카페 에스프레소 espresso 런치 추천

후쿠오카 노포 카페 에스프레소 espresso 런치 추천 

 

일본 카페는 점심시간에 런치메뉴를 판다. 

샌드위치, 파스타, 토스트, 카레 등 그 카페만의 독특한 메뉴를 선보인다. 

카페런치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일본 카페는 런치에 힘을 쓴다.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런치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카타역 근처 노포 카페 에스프레소에서는 커피가 포함된 런치를 판매한다. 

파스타와 함바그 메뉴를 선보이는데 주변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 셔츠, 블라우스 군단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1980년부터 운영을 한 에스프레소 ESPRESSO

https://g.co/kgs/WgAiiwi

에스프레소 · 2 Chome-1-26 Hakataekiminami, Hakata Ward, Fukuoka, 812-0016 일본

 

 

점심 메뉴는 스파게티, 함바그런치가 있다. 

커피세트 메뉴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세트 메뉴도 1,100엔 정도이다.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살짝 가격대가 있는 편인 듯 하지만 요새 일본 물가가 워낙 올라서인지 이 정도가 최선인 듯 한 가격대이다. 

 

손님들은 아주 단골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점포 내에 들어오자마자 메뉴도 보지 않고 주문한다. 

단체로 오는 것보다 한 명씩 와서 주문하니 카운터 석이 아주 인기다. 

 

일본풍 함바그 런치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다. 함바그는 촉촉하고 정말 맛있다. 

밥도 같이 나온다. 역시 일본, 스파게티가 있어도 밥이 나온다. 

같은 탄수화물이 아닌가요... 

 

진한 아이스커피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진해서 진짜 맛있고 입안이 아주 깔끔해진다. 

설탕 보관통이 귀여워서 한컷 찍어 둠.

 

하카타 주변을 여행하다 점심을 먹어야 한다면 이곳을 꼭 추천한다. 

12시에는 직장인 손님으로 붐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만 12시 40분부터는 피크 시간이 지나서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커피도 아주 잘하는 집이라 기대하고 들어갈만한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