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지

후쿠오카 근교 고쿠라성 당일치기 (+산큐패스)

숲속길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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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근교 고쿠라성 당일치기 (+산큐패스)


고쿠라 성

 

모지코에서 고쿠라성 갈 때는 버스를 타면 된다. 

니시테츠 버스를 타면 산큐패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산큐패스를 꼭 이용하시길!

모지코에서 고쿠라성까지는 버스로 53분 정도 걸린다. 

 

고쿠라성 들어가기 바로 전에 리버워크 쇼핑몰이 있다.

후쿠오카 캐널시티를 다녀온 뒤 리버워크를 보고 어? 닮았네?라고 느끼신 분이 있다면 제대로 본 것이 맞다.

존 저디라고 하는 건축 디자이너가 같다. 

 

캐널시티, 리버워크의 위치도 닮았다. 

주변에 강이 흐른다. 

내부에 엄청난 층고의 로비, 곡선이 돋보이는 외벽, 주변의 수변 등

 

리버워크 5층 정원에서 고쿠라성을 볼 수 있다.

살짝 거리감 있게 보이기 때문에 웅장함을 느끼려면 고쿠라성 앞마당까지는 들어가자. 

 

고쿠라 주변은 완연한 가을이라 멋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저녁에는 일루미네이션을 한다.

 

리버워크에서 도보로 2~3분이면 금방 도착한다. 

거대한 도리이 옆 고쿠라성이 보인다.

고쿠라성

 

엄청난 규모의 고쿠라성

고쿠라성 크리스마스트리

 

우산으로 장식한 고쿠라성 크리스마스트리

고쿠라성 가을 산책
고쿠라성 가을

 

고쿠라성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은행과 함께 산책할 수 있다. 

현재 볼 수 있는 고쿠라성은 이전에 화재로 무너진 것을 후대에 재건한 것이다. 재건 시 이전의 형태인 단순한 성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아니라 심미적으로 좀 더 매력적인 형태로 재건했다고 한다. 

규슈산큐패스 당일치기 추천

 

고쿠라성 입장료 성인 350엔

여기부터 안쪽은 입장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성 주변을 돌아보는 건 무료이기 때문에 성 주변 산책을 꼭 추천한다. 

단풍, 은행나무의 농익은 가을색이 넋을 놓게 한다. 

문화재 공사 가림막

 

부분 수리하는 중

요새는 수리할 때도 저렇게 돌 모양의 천으로 가려서 주변과 이질감이 없도록 하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보통은 파란색 천막으로 수리 부분을 감싸는데 저렇게 주변과 잘 어울리는 가림막을 사용하는 것이 방문객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고쿠라성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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