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시마 돌아다니다 얻어걸린 빵집 kao bakery 베트남 빵집

미노시마 돌아다니다 얻어걸린 빵집 kao bakery 베트남 빵집

 

간판이 이상하게 달렸지만 이유가 있겠지!

 

마라탕 먹고 2차 가기 위해서 돌아다니던 중 발견한 빵집!

[매일 일지] - 후쿠오카에서 맛있는 마라탕집 추천

 

점심에는 반미도 판다!

반미! 반미! 반미!

후쿠오카에서 반미, 귀하고요, 귀합니다. 

 

네, 현지인이 하는 곳입니다.

 

비록 자동문이 자동문 역할은 못하지만 들어가는데 문제없고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븐, 제빵 도구들

스펀지 시트 식히는 중인가요?

오오, 바게트 만드시는군요! 근데 들어갔을 때는 바게트 없었음... 저녁 7시가 넘었으니...

 

이렇게 큰 사이즈인데 500엔으로 판매. 나 이거 베트남에서 본 적 있음. 

네? 사이즈 엄청 큰데요? 500엔이라고요???

저거 구매하니 그냥 비닐봉지에 넣어줌. 

 

케이크 디자인은 살짝, 90년대 분위기가 나지만 슈크림이 이 정도로 맛있는데, 분명 맛있을 듯. 

조각으로 팔아주세요. 아, 타베로그 확인해 보니 조각으로 엄청 많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음. 

늦은 시간에 가서 다 팔린 상태였네...

그러고 보니 가격표가 없네, 주문받으면 만들어주시는 건가?

 

뭔가 가게를 꾸미고 있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다. 

분명 주인이 귀엽다고 생각한 물건들을 막 가져다 놓은 듯. 

생일 때 쓸 수 있는 왕관도 사이즈별로 놓여 있다. 반짝반짝, 아이들이 쓰면 진짜 귀여울 듯. 

 

마네키네코가 있는 카운터가 번쩍번쩍 귀엽다. 

일본어가 엄청 능숙하지 않은 듯 하지만 친절한 분이었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 어우, 아이싱 하고 계셨네...

 

 

크기가 작아 보이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슈크림 사이즈 정도이다. 

내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임

슈크림 150엔

크림 꽉꽉 차있고, 시원하고, 맛있다. 

마라탕 매운 게 싹 가시는 달콤한 맛. 

 

미노시마 美野島는 좀 많이 돌아다닐 필요가 있는 동네인 듯. 

 

KAO BAKERY

https://g.co/kgs/uTMR4Bf

Kao Bakery · 1F, 5 Chome-2-13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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