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개성 엄청 강한 카페 아베키 abeki

후쿠오카 개성 엄청 강한 카페 아베키 abeki

 

 

 

후쿠오카에 정말 독특한 카페가 있다. 

영업시간도 12:00~17:30까지 밖에 안 한다. 

 

기다림이 많은 카페라고 정의할 수 있다.

주인이 주문을 받으러 올 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야 한다.  

커피 만드는데 시간이 걸려도 기다려야 한다.

테이블 치워주는데 시간이 걸려도 기다려야 한다. 

계산을 할 때는 주인의 손이 비는 타이밍에 해야 한다.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라 그런 건 당연하지만 확실히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카페다.

게다가 본인이 만드는 커피, 케이크에 엄청난 고집이 있는 게 보여서 기다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나올 때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갈 때 밖에서 기다리던 손님들

여기는 대기 시간이 길다.

 

카페 위치로 최적인 모서리 입지 

모서리 창으로 보이는 풍경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 물컵 밑에도 아베키라고 쓰여 있다.

 

카페라테 주문

접시 놓아두는 모습까지 정갈하다.

 

맛있는 치즈 케이크 

치즈의 맛이 입안 가득 잘 느껴지고 무척 부드럽다. 체에 거르는 작업을 무척 많이 하지 않았을까.

치즈케이크에 은근히 사선으로 모양이 나누어져 있다.

 

아니, 이렇게까지 본인 브랜드에 공들이시다니...

하긴, 여기 한번 방문해 보면 이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https://g.co/kgs/PrwLxv8

아베키 · 3 Chome-7-13 Yakuin, Chuo Ward, Fukuoka, 810-0022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