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지

온천물 끝내주는 대만 베이터우 프라이빗 온천 워터 하우스

숲속길 2026. 1. 14. 07:00

온천물 끝내주는 대만 베이터우 프라이빗 온천 워터 하우스



온천물에 몸 담그러 베이터우 도착!
날씨도 춥고
혈액순환을 위해서 온천물에 푹 담그러 왔다.

이곳은 베이터우 온천 호텔이 그러하듯 호텔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온천객실이다.

베이터우에서 온천 호텔은 돈을 벌지 못한다.
대만의 기업이 소유주인 경우가 많다.

운영비, 유지비가 많이 들기 때문.
게다가 온천시설까지 유지관리하려면 그만큼 운영비가 더 많이 필요하다.
얼마 안 되는 객실수에 경쟁 때문에 ADR도 높게 받지 못하니 그만큼 운영이 어렵다.
높은 객실단가의 호텔은 그만큼 서비스, 어매니티, 시설 수준을 올려야 한다.
매달 객실점유율이 높으면 좋겠지만,
베이터우에 오는 관광객들은 숙박보다는 잠시 들렀다 가는 코스이거나, 더운 계절이 길어지면 그만큼 관광객 발걸음이 뜸하다.

그래서 많은 온천 호텔들이 프라이빗 온천 객실을 운영함으로써 회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워터 하우스
여기는 추천하는 프라이빗 온천이다.
유황이 듬뿍 들어있고 물 온도도 무척 높다.

저기 있는 보석 하나 구매하면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키링을 선물로 주는데,
문제는 크리스마스트리 키링이 무척 예쁘다는 거...
키링을 위해 보석을 살 수는 없다...
(저기 중간에 연두색 증정품 팻말 뒤편에 있는 게 바로 그 크리스마스트리 키링)

오키나와에서 본 시사 상.

카페테라스에서 본 베이터우 풍경
비가 올 듯 말듯한 하늘

예약한 패키지는 애프터눈티+온천
이곳에서 차와 다과를 즐긴 뒤 온천하러 가기!
예약이 많은지 대기 시간이 조금 있었는데
다과 종류가 많이 나와서 천천히 차 마시며 기다렸다.

다 맛있다.
과일 샐러드도 신선, 감자튀김도 따뜻했다.
3단 트레이에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도 괜찮음. 맛있으니까.

처음에는 많다며 나중에 남은 거 포장해 달라고 해야지, 했었는데 다 먹었다...

이제 온천 들어가려나? 했을 때 직원이 열쇠를 건네주러 찾아왔다.
온천 개인실 입장!
지난번과 같이 노천탕 스타일은 아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디자인
지난번 방문했던 프라이빗 온천호텔
https://tosilggom.tistory.com/m/471

대만 프라이빗 온천에서 즐기는 고요함

대만 프라이빗 온천에서 즐기는 고요함온천이 시내와 가깝다는 건 정말 편리하다.온천을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다면?타이베이 시내에서 전철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베이터우 역에 내리면 예약

tosilggom.tistory.com

욕조에 물 채우기

탕이 무척 깊어서 좋았다.
물 틀자마자 유황냄새가 방을 가득 채웠다.
몸이 완전히 풀리는 온천욕.
찬물은 미리 틀지 않고 온천수로만 채운 뒤 온도 조절을 했다.

욕조에 물 채우는 동안 샤워

어매니티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다.
딱 필요한 것만 있다.
온천물에 들어가기 전 물 충분히 마시기

화장실도 입구에 있어서 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시간이 끝나기 15분 전에 객실 내 전화로 연락을 준다. 객실 내에 따로 시계는 없다.

로비에서 대기하는 사람들

뜨끈하게 온천욕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래된 시설이라 화려한 설비를 갖추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온천물이 무척 좋았고 객실탕에서는 부족함이 없었다.
또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다.

Water House 享溫泉
https://maps.app.goo.gl/7ACw8qtPcn4rRu8p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