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금융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스테이크 하우스

커다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갔다!
1981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계속 운영하는 노포 스테이크 하우스 home steak!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것!
베이커리 투어를 막 마친 참이라 무척 배가 고팠던 참이라 얼른 뛰어 들어갔다.
송산구의 금융 오피스가로 알려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는 큰 거래가 성사되었을 때 파트너를 데리고 가는 곳이라고 들었다.

예약을 하는 게 아무래도 좋은 자리를 받을 확률이 높다.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원하는 시간대를 가려면 예약은 필수.

깔끔한 테이블 세팅
직원분들도 빳빳한 셔츠에 정장 조끼를 입고 계셔서 무척 레트로 하다.

앉자마자 초에 불을 켜 주신다.
벽에 초 그을음이 있는데, 그 부분도 시간을 보여주는 것 같아 멋있었다.

안쪽 좋은 자리에 배정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무척 클래식한 레스토랑이다.
안쪽 구역에도 자리가 많으나 이 구역이 제일 예쁘다.

땅콩 섞인 무언가를 내어주시는데 어떻게 먹지 하고 고민하다가,

따끈한 빵이 나와서 잠시 한눈팔고요.

채소 스틱이 얼음에 담겨 나왔다.

땅콩 소스에 찍어먹으라는 거였다.
맛있다!

저녁메뉴 읽기
사진이 없어 양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이 안 간다.

가격이... 환율이 그러니까...
여기 점심 특선도 있다!

양파 수프
동그란 건 크루통, 보통 사각형의 작은 크루통을 몇 개 띄워주는데 이렇게 큰 크루통은 처음이다.
양파 수프 정말 맛있다!
시간 들여 양파를 엄청 볶고 끓였다.

상큼한 샐러드
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이 집이 양이 많은 걸...

사이드로 주문한 요리

랍스터 + 스테이크 등장 (고기 부위가...?)
구운 채소, 버섯 가니쉬
소스도 두 가지 가져오셔서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둘 다 달라고 했다.

기본 스테이크
고기 부위는 기억이 안 남...
스테이크 둘 다 다른 부위를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다.
철판에 올려 서빙되는데 식사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빠르게 테이블 정리해 주시고 내어주신 차와 과일
커피로 선택할 수 있다.

다 먹고 보니 어느새 짧아진 초
배 두드리며 밖으로 나왔다.
분위기도 무척 멋있고,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한 서비스에 감동. 직원들의 나이대가 많이 높은데, 움직임에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다.
커플도 많이 보이고 생일파티하는 가족 손님도 많았다.
이 날 생일 축하 노래를 3번은 들은 듯.
그중에서 넥타이 매고 온 남자 직장인들이 모인 테이블이 눈에 많이 띄었다.
무슨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는 걸까.
Home Steak
紅屋牛排館民生店
https://maps.app.goo.gl/DhrFY5UijcDZPZHy7?g_st=ac
Home Steak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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