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9에 빛나는 베이터우 온천호텔 추천

신베이터우로 온천을 하러 갑니다.
2월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대만
낮에는 햇빛 짱짱해서 오전에 입었던 가디건을 벗어 들고 다녀야 한다.

이번에 간 온천은 밖에 족욕 시설도 있다.
호텔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일본도 그렇고 온천물 펑펑 나는 곳은 족욕 인심이 후한 듯.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많이 찍길래 나도 찍어보기.
로비에 있던 직원에 사진 찍어 주겠다고 하셨는데 부끄러움이 많은 나는 괜찮다고 도망쳤다..

입구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안쪽 넓은 라운지로 안내해 준다. 짐을 맡긴 뒤 체크인은 여기서 한다.
다과, 음료가 무척 잘 갖춰져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한바탕 체크인 고객들이 빠지고 난 뒤 여유 있는 라운지 모습이다.

새콤한 매실차
잔이 정말 내 취향!
와플, 프레첼, 말린 과일 등 종류가 많아서 체크인 때부터 즐거움.
엘리베이터로 이동 중 직원이 시설 소개해 주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달라고 했다.

와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실
문 옆에 옷 걸어두는 곳이 따로 있어서 거기에 겉옷을 먼저 걸어두었다.
침실 옆에 화장대와 옷장이 따로 또 있다.

넓은 옷장, 넓은 선반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건 짐 늘어놓고 사용하는 인간에게는 만족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아, 너무 예쁘고요!

세면대 두 개라서 너무 좋다.

분리된 샤워, 화장실

메인 노천탕
탕은 모두 3개

히노끼 욕조, 뜨거운 물 욕조, 차가운 물 욕조
이렇게 3개가 있다.

찬물도 꼭 받아서 냉탕 온탕 반복해야 한다.
어깨까지 푹 담기는 깊이.
걸터앉을 수 있는 단도 있어서 가볍게 발만 담그기도 가능하다.

물이 채워지는 동안 샤워 빨리 하기

뜨거운 물도 채우기
저 독서대는 넷플릭스를 위한 휴대폰 거치대가 됩니다.

탕쪽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커다란 하늘이 시원하게 보인다.

밖과 차단을 위한 커튼도 준비되어 있다.

1차 온천욕을 끝내고 잠깐 휴식시간

음료 모두 무료.
게다가 마스크 팩까지 냉장고에 넣어주시는 센스!

거짓말 안 하고 저기 티, 진짜 맛있다.

과자도 얌냠.
2차 온천욕을 대비해 잘 먹어두기
캡슐 커피도 있다.

좋은 향이 은은하게 난다.

여기 침구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가벼운데 따뜻하다.
덮은 것 같지 않은데 포근했다.
아직도 생각남...

수건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유카타가 들어있다.
잠옷으로 사용.

이 실내화는 제 겁니다.
바닥도 두꺼워서 일회용이 아닌듯했는데 프런트에 물어보니 원하면 가져가도 된다고 했다.

귀여운 물병

너무 괜찮았던 바디로션

물은 밖에 따로 정수기가 마련되어 있다.
이 물병은 정수기용
발뮤다 구비
어매니티 하나하나 신경 쓴 것이 너무 좋았다.
객실 내부도 하루 만에 여유 있게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서 조급해했는데, 체크 아웃 후에도 건물 시설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안심하고 2차 온천 시작.
건물 시설은 다음 편에 소개!
Wellspring by Silks Beitou
北投晶泉丰旅 (Wellspring by Silks Beitou)
https://maps.app.goo.gl/fPdxg22347n6Kjx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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