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일지

책 | 일의 격 - 신수정 / 책 리뷰

숲속길 2023. 4. 7.
728x90
반응형

책 | 일의 격 - 신수정 / 책 리뷰 

 

 

일의 격 책 리뷰 좋았던 문구

읽으면서 내 마음에 닿는 문장을 골라왔다. 

 

전략적 무능

매우 바쁘게 살고 이를 좀 변화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 거절하고 쳐낼 것, 좀 무능할 영역을 찾아보시라. 그거 안 한다고 죽지도 않고 큰일 나지도 않는다.

 

'그때 그걸 했어야 했는데'를 지금 하라

후회와 평론은 아무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과거에 못했다면 교훈을 얻어 지금이라도 하면 된다.

 

'즐긴다'는 말의 허상

'즐기면서 해라'의 말은 취미생활 정도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나 할 수 있는 조인이지 최고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 아니다.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소소한 비결들

  • 시간약속 지키기
  • 돈을 빌리면 가능한 한 빨리 갚아라
  • 메일, 문자, 카톡에 즉시 대응한다.

'신뢰가 자산'인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을 기억하셔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인간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평소에는 멀쩡해 보이는데 위기 시 조금이라도 손해 보지 않으려고 회피하고 심지어 누명을 씌우는 분이 있다. 절대 신뢰불가한 사람이고 가까이하면 안 된다.

→ 바로 옆에서 이런 사람을 겪었다. 절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감정이 복잡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머릿속은 내가 다루기 어렵지만 언어화된 글은 내가 다룰 수 있다. 글을 써보면 모순과 논리적 오류도 찾을 수 있고 생각의 변화를 가져갈 수 있다.

--(중략)-- 사실 블로그에 쓰던 페북에 쓰던 유명해지지 않는 한 남들은 당신의 글에 별 관심이 없다.

 

또라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이유

또라이가 상사라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 가능한 부서를 옮겨라
  • 옮길 수 없다면 그들이 항상 당신을 이용하려 한다는 것을 이해하라.
  • 그들과 경쟁하거나 이기거나 교화시킬 생각은 하지 마라. 그저 윈윈 상황을 만들어라. 사이코들은 항상 이기려 한다. 그가 이기게 해 주면서 당신도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라.

상사에게 직언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상사에게 직언을 할 때는 직설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상사의 이익을 섞어야 한다. 이를 통해 상사도 이기고 제안자도 이기고 조직도 이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기억하시라. '직언은 상대의 이익을 섞어서 해야 한다'

 

사람들은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일 뿐이다.

정말 세상이 바뀌길 원한다면, 사람 자체를 비난하거나 처벌하거나 바꾸려는 노력 대신, '이득'을 쫓는 사람들의 성향을 이해하여 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흐름을 바꿀 시스템을 고민하고 실험하고 실행해야 한다.

 

소박하게 사는 게 좋을까? 사치스럽게 사는 게 좋을까?

자기 삶은 자신이 사는 것이다. 고급도 경험하고, 투자도 배우고 사업도 시도하고 글로벌로도 시도하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면서 가능성을 선택하면 좋지 않겠는가. 물론 예전에는 이러다 굶어 죽기 직전의 사람들도 꽤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앞으로야 이런다고 굶어 죽기야 하겠는가.

 

두뇌에 가해지는 최악의 행동은 무엇일까?

'소극적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것'

그냥 익숙한 대로 살고, 앉아서 내내 TV만 보고,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잃은 채 무관심한 태도로 살면 뇌를 약화시킨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편하게 사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