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부사 소방단 줄거리 결말스포 이케이도 준 추천

하야부사 소방단 줄거리 결말스포 이케이도 준 추천

 

1. 이케이도 준 소개
2. 하야부사 소방단 줄거리
3. 결말

 

1. 이케이도 준 소개

1963년 기후현 출생. 

「한자와 나오키」, 「일곱 개의 회의」, 「아키라와 아키라」, 「루스벨트 게임」 등 그의 소설은 대부분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은행원 출신인 그의 배경이 확실히 잘 알 수 있는 작품으로는 한자와 나오키가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직장인의 애환과 전쟁터 같은 직장 내부의 분위기를 훌륭하게 표현한다.

2. 하야부사 소방단 줄거리

미스터리 작가 타로는 도쿄 생활을 접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인 하야부사로 이사한다. 

얼떨결에 하야부사 소방단에 가입하게 된 타로는 소방단 입회식에 참여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화재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여 집이 전소하고 말았다. 최근 하야부사 지역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였고 화재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던 야마하라 히로노부가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타로는 연쇄 화재 사건에 의문을 갖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연쇄 방화 사건은 태양 전지 회사와 오르비스테라 기사단이라는 신흥 종교 단체가 연관되어 있었다. 태양전지 회사는 종교단체를 통해 자금을 모으며 불에 탄 집들의 땅을 사고 있었다. 

오르비스테라 기사단은 종교를 탈퇴하려는 신도들을 고문하고 죽이는 등 정상적인 운영을 하는 종교는 아니다. 

타로는 사이비 종교를 의심하며 화재 사건을 파헤친다. 

3. 결말 

스포가 있으니 주의

오르비스테라 기사단은 하야부시 지역에서 세력을 늘리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하야부시 지역에서 부유한 가문인 야마하라 가문이 이 종교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타로는 전직 신자였단 아야와 함께 야마하라 가문을 조사하던 중 지금은 실종된 노부오카 신조의 여동생 노부코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노부코는 야마하라 가문에서 첩의 딸로 태어난 뒤 장시라는 가문에 입양을 가게 된다. 이후 양부모를 잃은 노부코는 여행 중 오르비스테라 기사단의 일원인 미치하루를 만나며 그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 

사실은 아야는 종교에서 아직 탈퇴를 하지 못한 상태였다. 타로의 움직임을 교단에 보고하며 그의 수사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였다. 결국 아야는 타로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타로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목숨을 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