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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클래스] 단자 만들기/찹쌀단자만들기 쑥단자 흑미단자 대추단자 유자단자 사과단자 모양송편 만들기/딸기찹쌀떡 딸기모찌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한식디저트 / 경단 단자 구분

숲속길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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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클래스] 단자 만들기/찹쌀단자 만들기 쑥단자 흑미단자 대추단자 유자단자 사과단자 모양송편 만들기/딸기찹쌀떡 딸기모찌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한식디저트

 

목차

  1. 단자란?
  2. 단자 만들기
  3. 모양송편 만들기
  4. 딸기 찹쌀떡 만들기

 

1. 단자란?

찹쌀로 만들어 속에 소를 넣고 꿀을 발라 고물을 묻힌 떡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경단과 단자 구분하기

경단 

   찹쌀가루나 수숫가루익반죽 해서 빚은 뒤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고물을 묻힌 떡이다. 

단자 

   찹쌀가루쪄낸 뒤 치댄 후 소를 넣어 꿀을 발라 고물을 묻힌 떡이다. 

 

2. 단자 만들기

유자단자

   다진 유자건지와 유자청, 치자가루를 넣고 찜기에서 찐다. 유자청만으로 색깔이 잘 나지 않아 치자가루를 넣는데 양 조절을 잘해야 내가 원하는 색깔이 나온다. 소에도 유자향이 물씬 나도록 유자청을 넣어준다. 

사과단자

   사과단자에 들어가는 소에 사과를 꿀에 절여 말린 사과정과를 넣었다. 이게 진짜 맛있는데 색감도 너무 예쁘다. 

흑미단자

   흑미찹쌀에 색을 내는 천연분말은 양 조절이 특히 중요하다. 흑미찹쌀에서도 어느 정도 색깔이 나오는데 그래도 부족하니 천연분말을 넣는다. 선생님은 착착하시는데 이건 경험에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많이 해보는 수밖에 방도가 없다. 

쑥단자

   쑥떡 만들 때처럼 똑같이 찹쌀을 쪄 낸다.

대추단자

   선생님이 만드신 대추고를 이용한 속을 사용했다. 대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선생님이 만든 대추고는 씁쓸한 맛이 없이 대추의 달큼한 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었다. 

찹쌀찌는 것을 한 번에 해 버리기 때문에 단자 만드는 과정에서 찹쌀이 쉽게 굳을 수 있다. 그래서 반죽을 따뜻한 찜기 안에 넣어두고 사용했는데 그래도 빨리 식기 때문에 작업을 서둘러해야 했다. 

 

   고물로는 코코넛가루를 사용했다. 보통 카스텔라고물, 콩고물을 묻히는 경우도 있는데 선생님이 코코넛가루로 한번 해 보자고 하셨다. 그리고 식용꽃으로 장식을 했다. 식용꽃에 꿀을 살짝 발라 얹었는데 잘 붙지 않아서 잣이나 호박씨, 대추 등을 찔러 넣어 고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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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쪄내기 때문에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찜기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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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각각 대추고, 유자청 등을 넣어 적당량으로 굴려 준비한 뒤 반죽으로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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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가루에 굴려 식용꽃으로 장식

 

3. 모양 송편 만들기

   멥쌀가루를 사용해 익반죽으로 만든다. 여러 색깔의 반죽을 만들어야 해서 반죽을 빨리 만드는 게 관건이었다. 반죽을 그냥 외부에 두면 금방 식어서 작업성이 떨어진다. 선생님이 주신 여러 떡 도구를 사용해서 모양을 만들었다. 내 손으로 만든 건 별로 예쁘지 않아서 의욕이 떨어졌는데 옆에서 선생님이 칭찬해 주셔서 더 열심히 만들어 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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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루를 사용하여 익반죽 한 뒤 굳지 않도록 봉지로 잘 싸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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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색 조합 후 떡 도구를 이용하여 모양 만들어 찌기

 

4. 딸기 찹쌀떡 만들기

   딸기가 좋은 게 들어왔다며 선생님이 딸기모찌를 만들어보자고 하셨다. 원래 수업 내용에는 없는 건데 이렇게 해 주시면... 너무 환영이다!

   팥을 딸기에 조금 싸서 찹쌀반죽으로 감쌌다. 옥수수전분에 살짝 굴려서 떡끼리 붙지 않게 했다. 

   만들자마자 잘라주셔서 한입 넣었는데 시중에 파는 것과 식감이 다르다. 역시 떡은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다. 

   모든 떡이 다 당일날 먹어야 제맛이지만 딸기 찹쌀떡은 만든 당일날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생과일이 들어가서 냉동보관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딸기에서 물이 생겨 찹쌀떡에 베여 나오기 때문에 식감, 위생면에서 상태가 좋지 않다.   

 

분홍빛 색의 반죽으로도 딸기 찹쌀떡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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